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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급 노후학교] 학생 안전 위협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1-22 00:00:00 조회수 149

◀ANC▶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학교는 시설이 낡아서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은 건물로 분류됩니다.

울산에도 재해위험시설 D급을 받은
학교들이 처음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당장
개축이 어려워 학생들이 위험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969년에 개교한 이 고등학교는
벽면 곳곳에 금이 가고 군데군데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최근 정밀 점검결과 건물 내부의 철근도
부식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재해위험시설 D등급을 받았습니다.


D급은 노후화 또는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긴급 보수*보강이나 사용제한이 필요한 상태로
가장 나쁜 단계인 E급 바로 앞 단계입니다.

학교건물이 D와 E급으로 판정나면 눈에 띄는 곳에 표지판을 붙이고 안전 사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INT▶강철호 교장\/정보산업고

그나마 이 학교는 인접 중학교가 올해 말
이전하면 전면 개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1970년 전후로 개교해 같은 D등급을
받은 나머지 3개 고등학교는 사정이 다릅니다.
----------------------------------
(울산여고)
수시로 보수*보강을 하는 것보다는 개축을
하는 것이 낫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때문에 대규모 공사를
결정하기 힘든데다 학교 이전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미래정보고)
학교 재구조화 사업에 포함된 이 학교는
사업이 완료된 후에나 개축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시일을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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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
또 사립학교의 경우 재단에서 자구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울산고 관계자
앞으로 계속 보수한다고 봤을 때 새로 짓는
것이 낫다는 면에서 D등급이 나온 것이지
건물이 진짜 낡아서 못 쓴다는 D등급은
아닙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학교는 D급이라는
표지판 조차 붙이지 않고 쉬쉬하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학교는 해가 갈수록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라도 시설물 관리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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