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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모습은 드러냈지만..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1-21 00:00:00 조회수 65

◀ANC▶
겨울 가뭄으로 강수량이 크게 줄면서
반구대 암각화가 예년보다 일찍 물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물속에 잠겨 팽창했던 암석이
다시 녹아내리면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비가 갠 뒤 피어오르는 하얀 물안개 사이로
반구대 암각화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암각화에 새겨진 멧돼지와 호랑이 등
동물들도 형체를 드러냅니다.

투명cg) 반구대 암각화는 사연댐 수위가
52미터를 넘을 경우 물에 잠기기 시작하는데,
지난 2천년부터는 일년의 절반 이상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s\/u) 반구대암각화는 매년 3월 사연댐 수위가 줄어드는 갈수기때 볼 수 있지만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1월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날씨가 풀리면서
암각화 주변에서 얼음물이 조금씩 녹아 내리고있습니다.

문제는 물속과 물밖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팽창력 때문에 암석의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int)문종규 교수\/울산대

지난 달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면서 최근 암각화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막상 와서 보면서
보존상태에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int)문모근 \/반구대 선사문화보존회

보존방안에 대한 해법을 찾지못한 채
신음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가
올 여름에는 또 다시 물 속에 잠기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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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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