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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겨울 가뭄..산불 비상

유영재 기자 입력 2010-01-18 00:00:00 조회수 46

◀ANC▶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울산에도 건조주의보가
보름 가까이 발효중이어서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지역의 댐들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물 공급량을 대폭 줄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주군의 한 농업용 저수지.

꽁꽁 얼어붙어 커다란 돌을 던져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최근 계속된 겨울 한파로 대부분의 저수지가 이처럼 얼어붙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산불입니다.

소방헬기가 인근 저수지에서 물을 확보하지
못하면 산불진화가 늦어져 피해를 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겨울가뭄에 건조주의보도 보름 가까이 계속돼 소방당국은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INT▶ 홍 수 선임기장 \/ 울산소방항공대

울산의 주식수원인 사연댐의 만수위는 60미터.

현재 댐 수위는 이보다 8미터나 내려가
댐 주위 계곡 허리가 훤히 드러났습니다.

투명-CG) 사연댐의 하루 평균 물 공급량은 15만톤, 그러나 겨울 가뭄으로 물 공급을 계속 줄여 , 지금은 평소 절반도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25만톤씩 끌어다 쓰고 있는 낙동강 수질이 악화된다면 대체할 식수원도 없는 실정입니다.

지난 2005년 지독한 여름 가뭄 이후 물 공급을 이처럼 대폭 줄인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INT▶ 정의창 차장 \/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현재 빗물이나 지하수에 의존해 생활하는 곳이 330개 마을에 달해, 겨울 가뭄이 봄 가뭄으로 이어질 경우 식수난마저 우려됩니다.

투명-CG) 최근 한달동안 내린 비는 고작 0.5밀리미터, 평년 강우량인 33밀리미터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울산에 유독 눈이 오지 않는 점도 강수량
부족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S\/U▶ 당분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을 전망이어서, 본격적인 겨울 가뭄 피해가 우려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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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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