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종시 수정안의 헐 값 용지 공급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자 정부가 혁신도시에도
원형지를 공급해 땅값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울산 혁신도시의 경우 원형지 공급이
사실상 어렵고, 오히려 기업유치에 불리하게
작용할 거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
◀END▶
◀VCR▶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전체 공정이 60%를
넘어선 울산 혁신도시 1공구 입니다.
정부가 세종시 특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지방 혁신도시에도 산업용지를 원형지 형태로
싼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울산 혁신도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 혁신도시의 경우 이미 토목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돼 남아 있는 원형지가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C\/G> 또 산업용지로 활용이 가능한
산업클러스트 부지가 9만5천제곱미터에 불과해 현재로서는 대기업이 필요한 용지를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INT▶혁신도시 관계자
C\/G> 설계 변경으로 산업용지를 더 확대
하더라도 당초 편입된 용지 가격이 비싸 원형지 가격을 제곱미터당 150만원 이하로 낮출수 없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정부의 이번 지방 혁신도시 원형지
공급 방침이 울산 혁신도시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울산시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들이 세종시 뿐만 아니라 가격이
싼 원형지 공급 여력이 있는 다른 혁신 도시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S\/U>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반발 때문에 제시된
혁신도시 원형지 공급이 울산혁신도시
입장에서는 오히려 불리한 정책이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