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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길어지면서 울산지역 기업들의
고용사정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중소기업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고용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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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대 순익을 올린 현대자동차.
매출은 매년 증가세지만, 울산공장의
생산직 인력 규모는 2만 6천 명 선으로
6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공장 자동화 등으로 신규 공채는 2천6년 이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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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는 조선업계는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산직
채용계획을 잡지 못한데 이어, 협력업체들은
직원들을 내보내는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SYN▶ 중소기업회장
"업체마다 30% 나가..신규채용은 엄두 못내.."
IMF 경제위기 이후 10년 넘게 생산직을
채용하지 않았던 석유화학업계도 퇴직자를
대체할 극히 소수 인력만 뽑고 있습니다.
CG>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 2천8년
17만 8천 명에 달하던 울산지역 제조업체
근로자 수는 일년 만에 만 7천명,무려 10%나 감소했습니다.
◀INT▶ 울산발전연구원
"대기업은 경쟁력 때문에 중소업체는 위기로.."
이처럼 일자리가 줄면서 청년 실업자가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S\/U) 지역사회에도 점차 고용없는 성장이
현실화되면서 이에대한 사회적 대비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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