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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주군 지역에 공장용지 개발 허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 상당수는 산림만 훼손한 채
자금난 등을 이유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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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 국가산업단지 인근의 한 야산.
공단의 허파 역할을 하던 울창한 산림이 모두 잘려 나가 시뻘건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곳은 액체화물 충전소 건립 허가가 난 곳이지만 사업주의 자금난 등으로 (수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채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겁니다
울주군 두서면의 한 마을 뒷산.
아 곳 역시 허가를 받아 산 허리를 깍아내고 공장용지를 조성했지만,기업이 입주하지 않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INT▶마을주민\/울주군 두서면
◀S\/U▶이처럼 방치된 공장용지가 울주군지역
곳곳에 널려 있지만 지금도 또 다른 곳에서는
산을 깎고 공장용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울주군 지역에서 진행중인 소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만 모두 5곳.
산림이나 농지를 공장용지로 허가한 면적이
적게는 7만 제곱미터에서 많게는
15만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그러나 상당수가 개발이 중단돼 흉물스럽게
방치되거나 심지어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조충제 의원\/울주군의회
공장용지 조성도 중요하지만 행정당국의
무분별한 허가남발이 산림훼손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 지 꼼꼼이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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