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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턱으로 술이나
밥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6년째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걸로 승진 턱을 대신해온 기업체 직원들이
있어 화젭니다.
홍상순기잡니다.
◀VCR▶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임영택씨는 함께 승진한 동료 11명과 함께
무료급식소를 찾았습니다.
배식 자원봉사를 하면서
승진을 자축하기로 한 겁니다.
또 동료에게 술과 밥을 사는 대신
급식소에 성금을 내고 노인들에게 양말세트를 선물했습니다.
◀INT▶임영택 부장\/현대자동차 툴링센터
"고향에 계신 부모님 같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 회사 직원들은 6년전부터 승진을 하면
으레 자원봉사에 나서 이제는 전통처럼
굳어졌습니다.
◀INT▶박말순\/신정동
"자기들끼리 회식안하고 우리한테 왔다니
고맙지"
직장 동료 중 일부가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 도우미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확산된 겁니다.
송년회도 자원봉사를 하고
성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승진을 했다는 들뜬 기분에 쉽게
써버릴 수 있는 회식비를 무료급식소에
기부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승진 턱일 겁니다.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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