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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주 기업에 대한 정부의 파격적인
조건 제시로 울산시가 추진중인 녹색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분양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광주 등이 세종시 특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지만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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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울산과 연관된 기업들의 세종시 투자 계획이
잇따라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현재 울주군 삼남면에 건립되고 있는 자동차용 2차 전지공장이 계획대로 완공
되더라도,추가 증설 물량은 세종시로 넘어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현대.기아차도 차세대 자동차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세종시에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울산의 자동차 산업이 크게 위축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미 지난해 10월 남구 여천동에
태양전지 생산공장을 완공한 한화도 세종시에 태양광 사업을 입주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다 세종시의 파격적인 입주 조건 때문에
울산시의 기업 유치 활동도 제동이 걸려 하이
테크밸리와 신산업단지 등의 공장 용지분양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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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세종시가 울산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대구와 광주 등이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세종시에 버금가는 지방 경쟁력 강화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C\/G>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주축을 이룬 지역 정치권이 여권 핵심부의
눈치를 보면서 세종시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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