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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장애 학생들이 혹한의 추위속에 산을 오르며,
극기 체험에 나섰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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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학생 30여명이
극기 체험에 나섰습니다.
동구 봉대산 산책로에서 울산 테마식물원까지
4km를 걷는 장애우들로서는 힘든 여정.
친구와 선생님의 손을 꼭 잡고
산을 오르는 학생들은 상기된 표정입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얼굴이 저절로 찡그려지지만투정을 부리는 학생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INT▶이지희\/ 학성여고 1
“산행은 처음인데, 재밌다”
산행을 마친 학생들은 비누 만들기 행사에도 참가해,
밀가루 껍질인 진피에 응고제를 넣고
이런 저런 모양의 비누를 만듭니다.
◀INT▶황보배\/ 혜인학교 초등부 5학년
울산 학생교육원이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극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이규희\/울산학생교육원 연수실장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몹시도 추운 겨울날 산행을 무사히 마친
장애 학생들은 소중한 경험을 간직하며
활기찬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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