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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련한 세종시 수정안에 삼성의
2차 전지와 현대.기아차 계열사 등 울산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포함될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신성장 산업 유치에
주력해온 울산시의 계획에 차질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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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동차용 2차 전지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신축이 한창인 SB리모티브 입니다.
독일 보쉬사와 삼성의 합작회사인
SB리모티브는 공장을 계속 확장해 오는
2천15년까지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삼성의 이와같은 계획을 토대로
2차전지 산업을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에 이어
울산의 4대 주력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복안입니다.
하지만 삼성이 바이오시밀리 이외에
2차 전지까지도 세종시에 입주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울산시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측 관계자는 현재 짓고 있는 공장은
계획대로 완공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앞으로 추가 증설은 세종시로 입지가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INT▶삼성 관계자
현대.기아차 그룹 계열사 가운데 한곳이
세종시로 이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울산
경제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고용과 전후방 효과가 큰 기업을 고를 경우
울산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가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S\/U>또 세종시가 기업체와 연구기관 등에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분양을 앞두고 있는 울산혁신도시의 연구기관 유치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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