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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선행학습?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1-06 00:00:00 조회수 34

◀ANC▶
겨울방학을 맞아 요즘 중학교마다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예비 중학교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위해 학교가 직접
그동안 금기시해왔던 선행 학습에 나선 건데,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 과정반을 개설한
북구의 한 중학교입니다.

인근 4개 초등학교에서 예상보다 많은
110여명이 참가를 희망해 반을 6개나
편성했습니다.

강사는 모두 현직 중학교 교사로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하루 4시간씩 1월과 2월 두 달간에 걸쳐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을 모두 가르칠
예정입니다.

두 달 수강료는 24만원.
학원비의 1\/3 에도 못 미칩니다.

◀INT▶박유선\/동천6
"중학교 가서 헤매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이 든든하다"


예비 중학교 과정을 개설한 곳은 울산지역
전체 중학교 가운데 절반이 넘는 것으로
울산시교육청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선행학습을
금기시해 왔지만,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현실을 감안한 고육지책이라고
학교측은 밝혔습니다.

◀INT▶이수성 교장\/달천중학교

그러나 일선학교마저 학원처럼
선행학습을 할 경우 정규 교육과정에도
큰 혼란이 생길거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논란의 불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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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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