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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대북 거점항 만든다

설태주 기자 입력 2010-01-05 00:00:00 조회수 115

◀ANC▶
남북 관계 경색으로 지난해 전면 중단됐던
울산항의 대북 교류가 이달부터 재개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에 때맞춰 울산항을
대북교역 중심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북한산 무연탄을 내리는 작업이 한창인
울산항.

지난해 3월까지만해도 이처럼 울산항을 통해
석탄과 모래 등 북한산 천연자원의 수입은 물론
원유와 비료, 쌀 등의 대북지원물자
선적이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INT▶ 수입업자 (자료)

하지만 새 정부들어 남북관계 경색으로
대북 교류가 사실상 중단됐다가 최근 다시
화해 분위기가 조성돼 10개월 만인 이달 중순
북한 모래를 실은 배가 울산항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부산항이 대부분 컨테이너 전용 부두인데 반해 울산항은 배후에 산업단지가 있는 다용도
부두인데다 최근 신항까지 개장되면서 대북
교류 창구로는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CG> 이에따라 울산항만공사는 북한 나선항과
청진항, 원산항 등 동해안 항만 가운데 한 곳을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현대화해 물류
수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YN▶ 항만공사 사장

이렇게되면 울산항이 대북교류의 중심항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안정이
뒷받침돼야 하는데다 공사비 등의 재원조달
마련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S\/U)울산항만공사는 다음주부터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타당성과 구체적 추진계획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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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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