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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과 3시간 남짓 후면 2009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시작됩니다.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는
세밑 추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돈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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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간절곶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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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춥죠,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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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이 곳은 영하권의 날씨에
바람까지 불면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세밑 한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끼리,혹은 연인끼리 손에 손을 잡고
추위를 녹여가며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을 함께 보낸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울산시는 셔틀버스 130대를 투입해
3개 노선에서 간절곶을 찾는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을 계속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이곳 간절곶에서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지역
예술인들의 송년 무대가 조금 전 끝이 났고
잠시 후 열시부터는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가 두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
콘서트가 끝난 뒤 자정을 10분 남겨둔
시간부터는 초대형 불꽃놀이와 함께 2009년과의
작별을 그리고 2010년 새해와의 첫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내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해맞이 행사도
대형 호랑이상이 모자이크로 제작되고 전통
무용과 인기가수들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내일 아침 간절곶의 해뜨는 시간은 7시 31분
26초,
맑은 날씨가 예상돼 경인년 새해 첫 일출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간절곶에서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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