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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노동) 실리론이 대세

조창래 기자 입력 2009-12-30 00:00:00 조회수 122

◀ANC▶
올해 울산지역 노동계는 이념 투쟁 보다는
실리와 합의주의가 대세였습니다.

많은 사업장들이 임금 인상 보다는 고용유지를
선택했고 실리노선 집행부가 출범한
현대차 노조도 기본급을 동결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한창완 기자가 올 한해 노동계를
되돌아봤습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노조는 15년만에 합리노선 후보를
지부장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조합원들이 강성일변도의 이념 투쟁 보다는
실질적인 권익 향상을 선택한 것입니다.

새 집행부는 임금협상에서도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기본급을 동결하면서 까지 무분규
합의안을 도출해 냈습니다.

◀INT▶이경훈 지부장\/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현대중공업 노조는 실리주의 노선을 펴온
오종쇄 위원장을 다시 한번 당선시켰습니다.

오종쇄 위원장은 87년 노조 설립이래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위원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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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또 노사화합 대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사 안정 기업으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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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여파로 임금동결 등 노조의
양보교섭이 크게 늘어난 한 해였습니다.

평균 임금인상률이 지난해 5%대에서 올해는
1%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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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5년 이후 해마다 파업을 벌이며 강성
노동운동을 펼쳐왔던 건설플랜트 노조도
올해는 별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15일간의 파업을 벌였지만 집행부가 자진
사퇴하며 스스로 파업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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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8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예선노조 파업 사태는 이달 말 140일을 넘기면서 노사
잠정합의안이 어렵게 마련됐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앞서 법원 판결과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결정이 내려졌지만 노사 자율해결이라는 정부의
노동정책도 파업장기화의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올 한해 실리론이 대세를 이뤘던 울산지역
노동계, 그러나 복수노조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은 새해에도 노동계 최대
현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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