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시에서도 매년 백억원이 넘는 세금이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있는데,
서비스는 나아졌을까요?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CTV]
시내버스가 정류장이 있는 2차선 대신
1차선을 곧장 내달립니다.
내리는 승객이 없다는 이유로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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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행선지를 묻는 시민에게는
핀잔을 주기 일쑵니다.
◀SYN▶
"자동차 가나요?" "다 가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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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급정거에 젊은 사람들도 손잡이에
부딪히는 등 난폭운전도 예삽니다.
◀INT▶ 시민
"부딪쳐 다쳤다.."
CG> 올 들어 지난달까지 울산시에 접수된
시내버스 관련 불만은 619건으로, 무정차가
가장 많고 불친절과 난폭운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버스 적자를 보전해준다는 명목으로
올해에도 176억 원의 세금이 지원됐습니다.
S\/U) 버스 서비스 개선이 더딘 이유는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이 한 몫을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당국은 무정차에 대해서만 10만원씩의 과태료 처분을 했을 뿐,나머지 난폭운전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불이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INT▶ 울산시
"내년부터는 성과 차등 등 강력히 조치.."
시내버스가 진정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서비스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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