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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울산경제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선전했고, 2차 전지공장을 잇따라 유치해 질적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R&D 투자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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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착공한 SB리모티브의 자동차용
차세대 전지공장 건설현장입니다.
삼성과 독일 보쉬사가 합작해 설립한
이 회사는 착공 석달만에 공정율 42%를 기록하는 등 공장설립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내년 9월부터 상업용 2차 전지
배터리를 본격 생산해 독일 BMW에 단독 공급하기로 이미 계약을 체결해 놓은 상태입니다.
◀INT▶변덕수 차장(SB리모티브)
이밖에 한화석유화학과 솔베이 그룹 등이
잇따라 2차 전지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2차 전지 메카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약속까지 받아냈습니다.
◀INT▶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하지만 글로벌 경기불황의 여파로 기존 주력
산업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지난 3-4년간 초호황을 구가해온 조선산업은
최악의 수수난으로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의
5%수준에 그쳐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후차 세재지원과 환율 등에 힘입어 올해
반짝 호황을 누린 자동차산업도 일본차의
국내시장 본격 진출 등으로 내년에는 고전이
예상됩니다.
이같은 주력업종의 위기 탈출을 위해서는
구조 고도화가 필요하지만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R&D 투자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INT▶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
S\/U)산업수도 울산이 차세대 녹색성장을
견인하고 미래 세계산업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R&D투자와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의
성공여부도 바로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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