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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의 대명사였던 현대자동차 임.단협이
올해는 15년만에 무분규로 잠정 합의됐습니다.
사상 최대 성과에 노조가 기본급 동결을
받아 들이자 회사는 고용보장을 약속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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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8달 동안 계속된 줄다리기 교섭 끝에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안에 잠정합의
했습니다.
노사는 어려운 경제 위기를 감안해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임금동결에 합의하고, 통상급
3백%와 일시금 등 5백만원, 무상주 40주 지급과 고용보장 확약서 체결을 약속했습니다.
기본급 동결은 노조 설립이후 처음입니다.
◀INT▶ 노조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압박 속..현명한 판단."
노후차 세제지원 등 정부 지원으로 예상 외의 성과를 거둔 만큼 회사는 임금동결이라는
명분을 지키고, 노조는 성과급을 챙기는 실리를 얻은 셈입니다.
◀INT▶ 회사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 노사 고심.."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해 오는 2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안이 가결되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94년 이후 15년만에 임단협 무분규
타결이라는 새 역사를 열게 됩니다.
S\/U) 이번 무분규 잠정합의는 매년 되풀이되던
파업의 악순환을 끊었다는 점에서 노사상생의
신호탄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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