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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동네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포대를 내려놓고
사라지는 독지가가 있는데요.
얼굴없는 천사의 이같은 선행은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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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동구의 한 주민센터,
출입구 한켠에 쌀
10포대가 가지런히 쌓여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가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을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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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로만 알려진 이 독지가는
벌써 6년째 이같은 선행을 베풀고 있습니다.
이 쌀은 주로 끼니 걱정을 해야하는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됩니다.
쌀 1포대에 3만8천원,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노인들에게는 고마운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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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1년동안 폐지와 고물을 주워
어렵게 마련한 5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선뜻 내놓은 할아버지도 있습니다.
올해 65살인 이 할아버지는 수년전 척추질환을 앓다가 기적적으로 회복된 이후, 다시 태어난 것과 다름없는 자신의 삶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합니다.
◀INT▶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려는 이들의 선행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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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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