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이 해왔던 것처럼 김치는 역시
옹기에 저장해야 제맛을 내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데다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과
항암 성분을 많이 함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팀은
오늘(12\/9) 갓 담근 김치를 섭씨 4도에서
4주간 다양한 용기에 저장한 결과,
옹기에 담은 김치의 발효촉진 유산균수는
8.5에서 9.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김치저장 용기로 많이 사용하는
일반 플라스틱 용기는 8.3,
스테인리스 용기는 7.5를 기록했고,
유리 용기는 6.9에 불과했습니다.\/\/\/TV
박 교수팀은 김치를 옹기에 저장해야
발효가 잘되고 맛도 좋아진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의 관능검사에서도 옹기 김치는
9점 만점에 6에서 7.4점을 획득했으나
일반 플라스틱과 유리 용기는 4점을,
스테인리스 김치는 2점을 각각 받았습니다.
또 노화억제와 관련된 항산화율의 경우
옹기에 저장한 김치가 53에서 62%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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