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설사의 공사현장 임원을 포함한
간부들이 협력업체들로부터 30억원대의
불법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오늘(12\/9)
협력업체로부터 공사금액을 늘려주거나 공사를 다시 맡도록 해주겠다는 명목 등으로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서울 모 건설사의
임원 정모씨 등 6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간부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 6월까지 울산과 부산, 서울 등 6곳에서
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협력업체 대표
6명으로부터 차후에 공사금액을 높여주거나
공사를 다시 맡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수십차례에 걸쳐 모두 30억원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TV
검찰조사 결과 리베이트는 주로 공무부장이
챙겨 서로 나누거나 현장소장, 지역책임임원이 직접 받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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