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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대형 국제크루즈선들이
내년부터 잇따라 부산항을 기항합니다.
한번에 수천명 관광객을 태우고
부산을 찾게 되는데,
부산항이 국제크루즈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황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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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산항에 입항한
호화크루즈선 레전드호입니다.
넓은 수영장과 카지노를 갖춘 이 여객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관광객 2천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들어왔습니다.
레전드호의 선사인 로열 캐러비언사는
세계 2위 크루즈선사로,
내년부터 부산항을 모항으로 편입해
정기 기항합니다.
내년 한해 동안만 25차례
부산항을 찾을 계획입니다.
◀INT▶RCI 부사장
"전세계 60개국 기항..부산에도 좋은 기회"
유럽 1위선사인 코스타 크루즈도
부산을 모항으로 11차례 기항하는 등
내년에 70차례 부산항을 찾을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규모 크루즈선사들이
앞다퉈 부산항을 찾는 이유는
중국의 크루즈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있기 때문입니다.
또, 항공기 여행보다 오히려 시간이 단축되고
한중일 노선의 중간지점이라는
지리적 잇점도 크게 작용해,
부산항은 아시아 5위권의 기항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INT▶RCI 부사장
"중국 수요로 인해 굉장히 성공적일 것"
그러나, 부산지역의 관광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국내 크루즈관광 수요의 80%이상이
서울,경기지역에 편중돼 있어, 인프라확충을
서두르지 않으면, 국제크루즈항만으로의 도약이
물건너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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