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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길어지면서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업종의 수출이 여전히 작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비철금속 제련업체들의 수출 비중이
급증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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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아연 생산량의 8%인 연간 100만톤의
아연을 생산하는 온산공단내 한 비철금속
제련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최근 친환경 아연 용융공법을
자체 개발해 기존의 금과 은 이외에 LCD 재료로 쓰이는 인듐 등 8개 희귀금속을 생산해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 2천 7년 60%대에 머물던 수출
비중을 올해는 75%까지 늘려,15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INT▶이제중 부사장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특히 이 업체는 아연 제련과정에서 나오는
공업용 황산을 반도체와 전자제품용 황산으로 재생산해 연간 360억원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비철금속 업체에서는 동광석
제련작업이 한창입니다.
천 250도가 넘는 용광로를 통과한 구리가
한 달동안의 제련과정을 거쳐 런던 금속거래소
의 최고등급인 순도 99.99%의 전기동으로
생산됩니다.
이 업체는 동광석에 포함된 각종 금속성분을
추출해 금과 은 등 22개 귀금속 제품을
해외시장에 수출한 공로로 20억불 수출탑과
석탑산업훈장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INT▶김성민 전무
LS 니꼬 동제련 온산제련소장
S\/U)글로벌 경기불황의 여파로 주력업종의
수출이 주춤한 가운데 해외 틈새시장을 공략
하는 이들 기업들은 우리 수출을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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