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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이 길어지면서 물류수송 차질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그나마 자구책을 세우고 있지만
중소업체들은 수출 기한을 지키지 못해
속이 타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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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화물의 내륙 운송이 시작되는
울산항역.
열차로 실어 보내야할 화물을 다시 내려
화물차에 옮겨 싣고 있습니다.
화물차마저 구하지 못한 수출업체의 화물은
그대로 야적장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S\/U▶ 이곳은 화물열차가 하루 4차례씩
운행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열차운행이 완전히 중단됐습니다.
원자재 수출업체 한 곳은 철도 파업과 동시에
일손을 놓았습니다.
강원도 등 지형이 험한 곳에서 철광석을
운반해야하는데, 철도가 아니면 운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벌써 수천만원의 손실을 입었고, 파업이
장기화되면 수출 계약 해지가 불보듯 뻔한
상황이어서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SYN▶ 원자재 수출업체
석유화학제품을 운송하는 한 업체는 추가
운송 부담을 고스란히 떠앉고 화물차로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철도공사가 경부선 등 본선에는 대체 기관사를 집중 투입하는 반면 동해남부선같이 짧은 노선에는 지원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SYN▶ 석유화학제품 운송업체
자동차와 원유정제업체들도 대체 운송 수단을
가동하고 있지만,철도 파업이 길어질 경우
운송차질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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