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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의 노사 문화 발전을 위한
연속 기획 두번째 순서로, 오늘은 본격협상에 들어간 현대자동차의 노사관계를 분석합니다.
실리 중심의 노조가 들어서면서 과거의 투쟁적 노사문화를 지양하고 대화와 타협, 조합원
복리에 초점을 맞춘 노동운동으로의
탈바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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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동안 현대자동차 노사관계는
한마디로 대립과 갈등의 역사였습니다.
노조는 매년 파업을 벌였고, 회사는 여론을
앞세워 노조를 압박했습니다.
이같은 악순환은 10조원이 넘는 생산손실로
이어졌고 강성노조 기업이라는 이미지는 국내외
시장 공략에도 걸림돌이 됐습니다.
그러던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2007년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내면서 노사관계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한결 성숙해진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올해 사상 최대의 성과를 냈습니다.
노사관계만 안정되면 이제는 세계 5위권
진입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셈입니다.
특히 올해 실리 노조가 들어서면서 합리적
노동운동에 대한 기대가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임금인상을 놓고 벌써부터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지만 노사 모두 올해 안에 임단협을 끝낸다는 강한 공감대를 갖고 있습니다.
◀INT▶ 장규호 홍보부장\/\/현대자동차 노조
(회사측의 결단이 필요,,)
◀INT▶ 백승권 팀장\/\/현대자동차 홍보팀
(울산경제와 국민의 정서를 감안해야,,)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자동차.
s\/u)
올해 현대자동차 노사협상이 해마다 되풀이된 대립과 갈등을 넘어 새로운 노사관계의 이정표를 세우길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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