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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대비 대출 비중을 뜻하는 금융권의
예대율 규제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 금융기관간의 예금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의 예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은행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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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당국이 예대율 규제도입 방침을
정하면서 지역 은행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예금대비 대출 비중을 말하는 예대율은
은행의 유동성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며,통상 100% 미만이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 은행의 예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어서 규제가 시작되면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높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은 늘었지만 예금이 줄어든 탓입니다.
이에따라 시중 은행들은 고금리 정기예금을
잇따라 출시하며 유례없는 예금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김후동 경남은행 고객팀장
울산농협본부도 연 금리를 최대 4.9%까지
보장하는 인터넷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대기성 자금 유치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S\/U)현재 은행권 수익의 상당 부분은
대출이자로 채워져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기보다는 예금을늘려 예대율을 낮추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예금유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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