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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상류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가족
3마리가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태화강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지난 2천5년 첫 발견 이후 개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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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울산 태화강변에 어미 수달
한마리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뒤이어 새끼 2마리가 따라 나와
어미와 뺨을 비비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지난 19일 태화강 상류에 설치된 카메라에
찍힌 수달 가족으로, 3마리가 한꺼번에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단 조성과 함께 사라졌던 수달이
태화강의 수질개선으로 지난 2천5년 첫 발견
이후 꾸준히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INT▶ 울산시
"개체 수가 늘고 있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303호 수달은 물이 맑고 먹이가 풍부한 곳에서만 사는
하천의 생태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직접 먹이용 미꾸라지를
방류하며 수달보호에 앞장서기 시작했습니다.
◀INT▶ 자원봉사자
수질개선 노력에 힘입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이 수달 가족의 따뜻한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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