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 조선업계의 불황이 깊어지면서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이
동반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극심한 위기감에 따른 자구책으로 보여집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VCR▶
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이 불황 극복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1년 넘게 배 주문이 들어오지 않는 위기 상황에서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는 겁니다.
CG> 최 사장은 "불황 극복을 위해서는 회사가 더 젊어지고 역동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합동 결의와
사장단 급여 반납에 이은 또 하나의 자구책으로
보여집니다.
현대 미포조선의 송재병 사장도 동반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CG> 현대중공업은 후임사장으로
오병욱 해양.플랜트 본부장과 이재성 경영지원본부장을, 미포조선은 최원길 현대중공업 조선본부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복수사장 체제를 도입해 역할분담과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수주 중단과 선박 인도 연기 요청 등이
잇따르면서 조선업계의 침체는 앞으로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S\/U) 국내 대표적 노동집약산업인 조선업계의
불황이 깊어지면서 끊임없는 자구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