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적정 개체수의 2배에 달하는 멧돼지를
잡기 위해 밀렵구제반이 출동했습니다.
새끼 멧돼지 2마리가 잡혔는데,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effect) 총소리
포수들의 총성이 산속의 고요한 적막을
깨웁니다.
사냥개들은 특유의 후각을 앞세우며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동물들의 뒤를 쫓습니다.
포수들은 대곡댐 주변 울주군 두동과 두서면 일대 야산을 샅샅이 뒤져 생후 1년쯤 된 새끼
멧돼지 2마리와 고라니 등을 포획했습니다.
◀S\/U▶최근 울주군에는 적정 개체수의 2배에 가까운 제곱 킬로미터 당 4마리의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수렵이 금지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최병희 유해조수구제반
멧돼지로 인한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한밤에 울산 고속도로 언양방면 8km 지점에서 멧돼지 한마리가 도로에 뛰어들어 차량 2대가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농가에 피해를 준 사례는 신고된 것만
100건이 넘습니다.
◀INT▶김홍섭 \/울주군 두서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울산에서는 18마리의
멧돼지가 포획됐지만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수시 포획행사 등 개체수
조절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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