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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후 공부방 역할을 하는 아동센터에서 국가 보조금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회 소외 계층에게 돌아가야 할 지원금과
혜택을 가로채는 파렴치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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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아동센터.
아동들은 이곳에서 저녁도 먹고
부모가 일터에서 돌아오는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 때문에 이 아동센터에
매달 2백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기업체도 후원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산 북구청이 최근 자체 감사를 벌여
아동센터장 39살 A씨를 국가보조금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천7년부터 아동 급식비와
운영비 등에서 천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YN▶ 북구청 관계자
A씨는 지금까지 국가보조금 사용 내역을
구청에 거짓 보고해 감사에서의 적발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 아동들에게 온전하게 쓰여야 할
지원금이 새 나가면 교육 환경과 급식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8월에도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지급할 청소 용역비 3천6백만원을 가로채
유흥비로 탕진한 사회복지사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YN▶ 재활센터 관계자
경찰은 관할 관청의 감시를 피하는
교묘한 횡령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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