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을 찾았던 환자가 퇴원 후 병원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오전 11시쯤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이모씨는 울산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엑스레이를 찍은 뒤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앞에서 다시 쓰러진 이씨는
3시간 가량 방치됐다 저녁 7시쯤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15일 끝내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이씨에게 CT촬영 등 정밀검사를
하려 했지만 이씨가 완강히 거부해 퇴원조치를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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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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