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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시험장에서 신종플루 발병환자에 대한 대처가 허술했다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하필이면 수능을 코앞에 둔 10월 말부터 신종플루가 갑자기 기승을 부려
수험생들의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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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K양은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치르다 열이 40도 넘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K양은 보건교사로부터 해열제 2알을 받았을 뿐, 의사가 없어 제대로 된
진찰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험을 망친 K양은 현재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한 상태입니다.
◀SYN▶ K양 아버지
교육청은 모든 수능 시험장에 의사를
비상 대기시키긴 했지만,
의사가 학교에 대기하는 시간이
오전 10시까지여서, 이후 발생한 사고에 대해 효과적인 조치가 어려웠던 겁니다.
올해 수능을 코 앞에 둔 10월 말 이후,
신종 플루 양성 환자가 급격히 늘어 수험생들은 감염되지 않을까 전정긍긍했습니다.
CG) 지난달 말부터 3일간에 걸친 조사에서
병의원을 찾은 호흡기 증상 환자의 무려 80%
이상이 신종 플루 양성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INT▶ 보건환경연구원
이렇다보니 울산의 수능 시험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거나 발열이 심해
분리 시험을 치룬 학생은 66명에 달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 예방 백신 접종이 끝나고
항체가 생성되는 12월말이면 신종 플루가
한풀 꺾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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