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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낙동강 합천보 공사를 시작으로
첫 삽을 떴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졸속 추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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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설치될 보 가운데
경남에선 합천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합천보 설치는 중장비를 동원해
현장 진입도로 공사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달 말쯤이면 본격적인 보 설치를 위해
임시물막이 공사가 시작되고,
2011년 말쯤 보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반종성 공사부장\/SK건설
"가물막이를 축조할경우 저희가 수중준설을
해야하는데, 그때 발생할 수 있는 흙탕물이나
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게 됩니다."
낙동강의 최남단 보인 함안보도 오는 12일이면
임시 물막이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s\/u)4대강 살리기 사업은
착수 1년만에 공사를 시작하면서
초대형 국책사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cg)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6개월만에 마스터플랜이 발표되고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자
바로 공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공사현장 기자회견을 통해
4대강사업이 하천법을 위반한 불법공사이며,
환경영향평가조차 졸속으로 마무리했다며
사업중단을 요구했습니다.
◀INT▶배기남 사무국장\/합천진보연합
"고시나 주민공청회나 이런 설명회를 통해서
정확한 절차를 거친 다음에 진행해야 마땅한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진행된게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12년까지 22조원 이상이 투입될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첫 삽을 뜨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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