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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락 별세) 울산 큰 발자취

옥민석 기자 입력 2009-10-31 00:00:00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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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 시절 실세였던 울산 출신인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오늘(10\/31) 노환으로 숨졌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삶은 평탄치 않았지만 고향인 울산 발전에는 많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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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오늘(10\/31) 노환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올해 85세로 지난 5월 노인성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지 6개월만입니다.

지난 1924년 울산에서 태어난 이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중앙정보부장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1973년 김대중 납치사건을 주도해 중앙정보부장에서 해임됐으며 신군부가 등장한 1980년에는 권력형 부정 축재자로 몰려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이처럼 정치인으로서 굴곡진 삶을 보냈지만 울산 발전에는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고향인 울산에 석유화학단지를 유치시키면서 산업수도 울산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와함께 학성고를 비롯한 울산여상과 신정고 와함께 울산대의 전신인 울산공대 이사장에 취임하는 등 울산교육의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또 울산mbc를 설립해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고향인 울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이처럼 울산과 우리나라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이씨는 이제 역사 속에 잠들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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