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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 구.군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와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예외인 것 같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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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벌써 십여 차례나 절도사건이 일어난 동구의 한 상가지역 입니다.
도둑이 잇따르면서 일부 상인들은 자체 CCTV를 달기도 했지만, 그러지도 못하는 영세상인들은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INT▶ 주인
"설마했는데 대낮에 들어..CCTV달아야.."
이 때문에 동구청은 올해초 구예산
1억2천만원을 확보해 의회에 제출했지만
전액 삭감됐습니다.
울산시의 예산을 쓰면 된다는 이유에서지만
아직까지 주요 도로에 CCTV를 설치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SYN▶ 동구청
"이해할 수 없다.."
울산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동구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연구비 6천만원 역시 구의회의 반대로 모두 삭감됐습니다.
또 대왕암공원 개발용역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계획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S\/U) 광역시 승격후 울산지역 다른 4개 구.군은 인구가 모두 증가 추세에 있지만 동구만 유일하게 인구가 만6천명이상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동구의회는 구청장이 세부계획도 없이
보여주기식 정책을 계속 내놓고 있어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동구 의회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과 견제를 해야할 구청과 기초의회가 서로 엇박자를 내면서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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