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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중국+대만을 넘어라

이상욱 기자 입력 2009-10-30 00:00:00 조회수 53

◀ANC▶
중국과 대만이 대단위 경제통합을 추진하면서 석유화학 제품의 대중국 수출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일(10\/31)로 준공 37년째를 맞는
울산 석유화학단지 입주 기업들에겐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온 셈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울산의 3대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석유화학
산업이 급속히 성장한 중국에 밀려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자급률을 높이고 중동의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대중국 수출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5월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달에는 3억 7천만달러를 수출하는 데 그쳤습니다.>

수출액도 넉달 연속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대중국 수출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규모로 석유화학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대만이 중국과 경제협력
기본협정, 이른바 ECFA를 체결해 내년부터
발효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대만의 무역장벽이 사라지면 6%의
관세가 없어져 우리 석유화학산업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는 겁니다.

◀INT▶김대식 울산대 교수
-한국 석유화학 학회 부회장-

이에따라 석유화학 업계는 대만과의
시장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중국시장 수요에
걸맞는 맞춤형 제품개발 등 틈새시장 공략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U)제가 서 있는 이 곳에 울산 석유화학단지가 준공된 지도 올해로 꼭 37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제를 뒷받침하던 석유화학은
중국이라는 거대공룡의 추격으로 이제 새로운
시장을 찾아만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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