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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으로 입국하는 여성들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지만 취업하기도 힘들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주여성들이 기능인으로서 당당히 취업을
하기 위해 구슬땀 흘리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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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꽃이 튀어 오르며 두꺼운 철판이
빈틈없이 이어집니다.
철 구조물 작업의 필수과정인 용접 실습실에는 매케한 연기가 금세 자욱해 집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이 곳에 뛰어든 건 다름아닌 우리나라에 시집온
이주여성들입니다.
◀INT▶ 베트남 여성
"재밌어요..취업해야 돼요.."
재봉틀 수업--한땀 한땀 정성들인 박음질에
어렵게만 보이던 마감처리도 어느새 거뜬합니다.
컴퓨터나 운전 등은 언어장벽 때문에 힘들어 이 같은 기능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S\/U)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은 각 지역별
산업수요에 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들은 남편과 나이 차이가 많고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처럼
직접 기능인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INT▶ 가족지원센터
"취업으로 한국 정착 도움과 경제적 지원.."
당당한 한국인으로 사는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어엿한 기능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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