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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택시 정류장이 차로를 막아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는 곳이
많습니다.
정류장이 아예 기사들의 휴식터로 변했는데,
이럴바에야 이들을 위해 제대로 된 쉼터를
만들어 주는 게 낫지 않냐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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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10여대가 도로에 길게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택시 정류장 표지가 있는 곳이어서 불법
주정차는 아니지만, 이 때문에 차로 한개는
도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달려오던 차들이 택시정류장에 세워진
차량 때문에 급히 차로를 바꾸는가 하면,
왕복 2차로 도로에서는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 때문에 중앙선을 넘어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S\/U▶택시정류장이 승객을 기다리는 곳이라기
보다는 택시기사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지만 그렇다고 마냥
손님을 찾아다닐수도 없다는 것이 기사들의
하소연입니다.
◀INT▶김순철 택시기사
울산시는 이같은 택시기사들의 불편을
감안해 남구 무거동 도로 한켠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지만,장소가 외진데다
공간이 너무 비좁아 기사들이 이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INT▶진정화 택시기사
이에따라 울산시는 현재 26곳에 달하는
택시정류장을 줄이고 택시 쉼터를 추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INT▶최병용 택시행정팀장\/울산시
간선도로변에 줄지어 늘어선 택시로 인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기사들도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는 대안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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