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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신규설비 투자를 할 때 세금을
공제해주는 임시 투자세액 공제제도 폐지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울산공단 기업들은 이 제도가 폐지될 경우 엄청난 추가부담이 발생한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울산,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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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규모 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들어간 S-오일이 넉달만에 토목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공장설립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오일은 오는 2천 11년까지 기존 온산공장
인근 18만 제곱미터에 모두 1조 4천억원을
들여 제 2공장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삼성 SDI는 고성능 TV의 출현으로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브라운관 사업장에 모두
5천억원을 투입해 2차 전지 생산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이상의 설비투자가 계획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은 신규설비에 우선
투자할 때 세금을 공제해주던 제도를
올 연말부터 폐지한다는 정부 발표 이후
투자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10%의 세금감면 효과가 사라질 경우 투자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S\/U)지역 경제계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의
갑작스런 폐지는 민간기업의 투자를 급격히
위축시킬 수 있다며,최소한의 유예기간이라도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최찬호 울산상의 경제조사팀장
이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임시 투자세액
공제 폐지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관할부처인 재정부는 폐지입장을 고수히고 있어 정부부처간 조율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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