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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3] 달라진 도시

설태주 기자 입력 2009-10-19 00:00:00 조회수 197

◀ANC▶
울산의 젖줄 태화강을 소중하게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한 연속기획,

오늘은 부족한 강물을 잘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한 미국의
샌안토니오 강의 사례를 설태주 기자가
현지 취재 했습니다.

◀END▶
◀VCR▶
미국 남서부에 있는 인구 144만명의
샌 안토니오시에는 도심속에
작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강은 가뭄과 홍수 피해가 잦아
지난 1930년대까지는 사람이 살지 않는
우범지대였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강을 살리기로 뜻을 모으면서
수십년에 걸쳐 각종 물 관리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CG> 강의 주요 구간마다 수문과 지하 터널을
만들어 부족한 강물을 재활용하고,
폭우가 내리면 반대로 물길을 돌려
홍수피해를 막았습니다.

◀INT▶ 수로국 직원

자연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물 관리에
성공하면서 주변환경은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강변을 따라 레스토랑과 호텔이 들어서고,
사람들이 강가를 걷고 배를 타며 여가를 즐기는 곳이 되면서 미국 최고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탈바꿈 했습니다.

◀INT▶ 폴라 샌안토니오 국장

연간 6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샌 안토니오시는 엄청난 관광수입은 물론
인구증가율이 연평균 5%를 넘는 등 도시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S\/U) 샌안토니오 강은 하천이 단순히 물이
흐르는 곳이 아니라 도시경제와 문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샌안토니오에서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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