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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시는 분들 통장에 입금되는
카드 수입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한 자영업자의 예금통장에 3개월동안
다른 사업자의 카드 수입이 입금됐는데,
신고하기 전에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북구 화봉동에 사는 김 모씨는 지난주
미뤄왔던 통장을 정리하다 눈을 의심했습니다.
cg)지난 9월 운영하던 가게 문을 닫았는데도
카드회사에서 통장으로 계속해서 350만원이
입금됐기 때문입니다.
카드사에 확인해보니 남구의 한 빵집에
입금돼야 할 카드 사용금액이 김씨 통장으로
잘못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SYN▶김씨
카드회사측은 김씨의 연락을 받고서야
직원의 실수로 통장번호 입력이 잘못돼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YN▶카드회사
지금까지 3개월에 걸쳐 김씨의 통장에
잘못 입금된 돈은 천6백만원.
하지만 정작 이 돈을 받지 못한 빵집에서는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루에 수십 종류의 카드를 받고,
많게는 수백건씩 카드로 결제하는
자영업자들이 일일이 카드수입 내역을
확인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INT▶임미경
카드회사의 입금만 믿다가는 자칫 낭패를
당할 수도 있는 만큼, 자영업자들 스스로
입금내역을 꼼꼼히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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