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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이주해온 여성들에게 한글은
제2의 생활언어입니다.
이들은 한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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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한지 올해로 7년째인
베트남 출신 뷔티 히엔씨.
자녀들이 커가면서 한글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틈틈이 한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dve) 이주여성을 위한 한글교실을 찾아
매주 1-2시간씩 공부하기를 벌써 3년째.
이젠 제법 한글을 읽고 쓰는데 능숙해졌지만 이중 자음 받침이나 쌍자음 받침 등은
알송달송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INT▶뷔티 히엔
2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조선족 이선화씨.
한국말을 할 줄은 알았지만
중국인 학교를 다닌 탓에
한글을 거의 쓰고 읽을 줄 몰랐던 이씨는
3개월 전부터 한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이주 여성에 비해
배우는 속도가 매우 빨랐지만
연음을 구분해 쓰는 게 제일 힘듭니다.
◀INT▶이선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다문화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즘,어렵고도 쉬운
한글은 이들에게 새로운 모국어로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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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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