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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를 다녀오던 신도들을 태운 승합차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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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찌그러진 승합차 주변에
사고잔해가 널려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차량에서 부상자를 꺼내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새벽 5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언양분기점에서
62살 김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에
부딪힌 뒤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 등 3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있던 47살 김모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INT▶도영숙
사고차량은 경남 밀양의 한 성당에서
새벽기도를 한 뒤 신도 9명을 태우고
경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성당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아들을 1년만에
만나려고 길을 나섰다 참변을 당한 부부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점으로 미뤄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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