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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와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사이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요구한 회사와의 독자적인
교섭권을 금속노조가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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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이 당선후
처음으로 울산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2천6년 현대차 노조위원장 시절
금속산별노조를 탄생시킨 박 위원장은
앞으로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반대하는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INT▶ 박유기
현대차 지부가 요구하고 있는 독자 교섭권은 현재로선 허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INT▶ 박유기 위원장
하지만 산하 완성차 업체 노조들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CG> 쌍용차 노조가 이미 민주노총을 탈퇴한데
이어, GM대우도 금속노조를 배제한채 올해 임금협상을 독자적으로 마쳤고, 현대차도 회사와의 독자 교섭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경훈 지부장
박 위원장은 납품비리 사건으로 징계가
진행중인 것과 관련해서는 금속노조의 결정이 지부 결정에 우선한다며 조합원 자격유지를
확신했습니다.
S\/U) 금속노조와 현대차 노조의 입장이 각자
평행선을 달리면서 당장 다음달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차 임단협이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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