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벼농사> 풍년도 걱정

이상욱 기자 입력 2009-10-01 00:00:00 조회수 111

◀ANC▶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농사가 대풍이지만
추석을 앞둔 농민들의 시름은 오히려 깊어가고 있습니다.

농협마다 쌀 재고가 쌓여 수확을 해도
제 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가을걷이를 앞두고 들녘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추석 차례상에 올릴 햅쌀을
수확하느라 분주한 때지만 올해는
조용한 모습입니다.

농협의 올 햇벼 수매가가 결정되지 않아
농가에서 벼 베기를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서국웅(북구 화봉동)

이처럼 올해 벼 수확이 늦어지고 있지만
농협 미곡처리장에는 재고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다음달 본격 수확을 앞두고 비어 있어야 할
저장고와 집하장이 묵은 쌀로 채워져
있는 겁니다.



S\/U)울산지역의 쌀 재고량은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지만 올해 농사가
풍년이어서 가격폭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이상조 분사장
-울산지역농협 미곡처리사업소-

올들어 쌀 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80킬로
그램 한 가마에 14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8.9% 떨어졌습니다.

풍년의 기쁨도 잠시, 쌀 값 폭락을 걱정하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