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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교 희망 확산

홍상순 기자 입력 2009-10-01 00:00:00 조회수 152

◀ANC▶
울주군의 한 공립 중학교가
농어촌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형 자율학교 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이미 서생중학교가 전국 최초로
기숙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바 있어
추가 지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울주군 두서면에 있는 두광중학교는
두동과 두서지역을 통틀어 하나 뿐인
중학교입니다.

한 학년에 한 학급밖에 없어 전교생은 86명에 불과하고, 그나마 학생수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던 내와, 두남, 두북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급감해 차례로 폐교됐습니다.


이 학교에는 두동, 두서, 봉월 등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진학을 하고 있지만
신입생은 30명 안팎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동창회와 두동, 두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지난해부터
자율학교 전환을 논의해왔고 지난 7월에는
공식적으로 추진단을 발족했습니다.

◀INT▶김종길 공동대표\/
두광 자율중학교 전환 추진단협의회
“댐 수몰 지역에 있다. 피해보상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자율학교로 전환되면 기숙사와
부대시설 등 시설 확충비를 교육청과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INT▶김종규 교장\/두광중학교
“학부모들이 교육환경이 나쁘다고 떠난다.
잡아야 한다“

앞서 울산에서는 서생중학교가 전국 최초의 기숙형 공립 자율학교로 지정돼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 심화와 공교육 평준화 원칙에 어긋난다며 특혜 시비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율학교 전환이 열악한 농어촌
학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추가 지정 여부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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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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