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래 희망이 비슷한 초등학교 선,후배들이
의형제를 맺어 함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왕따니 괴롭힘이니 하는 말이 익숙한 요즘
보기 드문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어린이들이 아름드리 나무를 꼭 껴안고
나무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속삭입니다.
먼 훗날, 이루고 싶은 꿈을 이야기하며
나무가 소원을 들어주길 바라는 겁니다.
요리사, 파일럿, 과학자 등 각각의 장래
희망이 비슷한 4,5,6학년 학생들이 의형제를
맺어 그 증거를 나무에 남겼습니다.
졸업 후에도 꿈을 이루기위해 서로 도와주며 정확히 20년 후에 나무 아래서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이처럼 선후배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다보니
왕따니 괴롭힘이니 하는 말은 적어도
이 학교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INT▶ 초등생
교사들도 목련나무 앞에서 10년 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나무는 지난 1972년 첫 부임을 한
여교사가 불의의 사고로 숨지자
여교사를 잊지 않기 위해 심은 겁니다.
◀INT▶ 교감
학교성적만을 중시하는 교육 현실속에서
이처럼 인성을 우선시하는 따뜻한 교육이
더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