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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핵심 사업장인 현대차 노조
새 지부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조창래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조기자, 개표 상황 어떴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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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국의 투표함이 예정 보다 늦게 도착해
개표가 오늘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40% 정도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실리와 합의주의 앞세운 이경훈
후보가 8천890여표, 강경 투쟁노선의 권오일
후보가 5천890여표로, 두 후보간에 3천여표차가
나고 있습니다.
최종 당선자는 오전 8시가 넘어서야 드러날
것으로 전망입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민주노총 최대 사업장의
노조 지부장을 뽑는 것 이상으로, 노동계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쌍용차 노조의 금속노조 탈퇴 이후 강성 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앞세우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분위기에서
치러진 선거였기 때문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두 후보 모두 팽팽한
접전을 보여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와의 관계 재설정 등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한편 금속노조 위원장 선거에서는 현대차
출신의 기호1번 박유기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득표에 실패해 오는 28일
찬반을 묻는 재투표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mbc뉴스 조창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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