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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긴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울산에서도 버려진
자전거를 재활용해 무료로 나눠주는 곳이
생겼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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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휘고 부서지고..
고물상에서나 볼 수 있는 자전거들이
(마당 한켠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한 쪽에선 이런 고물 자전거들을 애지중지
닦고 조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울산북구청이 이달 초 시작한 자전거
나눔사업.
버려지거나 방치된 자전거들을 모아 수리한 뒤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입니다.
◀S\/U▶ 이렇게 녹슬고 부서진 채 버려져 있던
자전거들도 이 곳에 들어오면 완전히 새
자전거로 거듭나게 됩니다.
자전거 수리는 희망 근로자들 가운데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맡았습니다.
한 때 자전거 방 등을 운영했던 작업자들은
자신의 기술이 좋은 일에 쓰이는 데다
돈도 벌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INT▶ 작업자
자전거를 수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발품을 판 덕에 어느덧
150여대나 모였습니다.
◀INT▶ 구청
비싼 가격때문에 자전거 구입을 망설였던
이웃들에게 희망의 두바퀴를 달아줄 자전거
나눔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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