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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덴밸리 콘도 "돈 못 준다"

한동우 기자 입력 2009-09-23 00:00:00 조회수 69

◀ANC▶
한 리조트 회사가 수백명의 콘도 회원에게
약속한 납입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업체 측은 기다리라는 말 뿐입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양산의 에덴밸리 리조트 콘도입니다.

전체 255가구로, 지난 2006년부터
단기 회원 400명을 모집했습니다.

1년 반이 지나면 입회비에 7% 이자까지 더해
돌려주겠다는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약된 날짜가 지난 지금
이를 돌려받은 회원은 한명도 없습니다.

회사 측이 현금 확보가 어렵다며
반환시기를 1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회원 이모씨 역시 2천만원의 납입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건, 계약을 더 연장하라는
답변 뿐이었습니다.

◀INT▶
"그 약속을 어떻게 믿나, 떼인 기분"

이들 회원 400명의 납입금은
100억원이 넘습니다.

이 돈의 반환 요구는 올 초부터
계속되고 있지만 회사 측은
계약 연장 외에 다른 방도는 없다고 말합니다.

◀SYN▶
"부도난 것도 아닌데 기다리는 게 어렵나"

소비자보호원의 중재도 소용이 없는 상황.

◀SYN▶
"중재 결정도 따르지 않고 법망을 피한다"

업체는 추가 분양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분양 신청마저 저조한 형편이어서
기존 회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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