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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교원에 대한 학교장의 상납 요구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시간강사가 정규직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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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이 모씨가 정규직 교원이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5일 밤, 교사 6명이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김 모 교사가 억지로
자신에게 폭탄주를 먹이고, 노래방에서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김 모 교사는 이 모씨가 임용고시
준비생인 걸 알고, 자신이 실기 시험 감독이
될 수도 있다며 은근히 추근댔다는 겁니다.
◀INT▶이모 교사
이에 대해 김 교사는 이씨에게
술을 강요하거나 성추행을 하지는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INT▶김모 교사
진상조사에 나선 강남교육청은 회식자리에
있었던 교사 6명을 한자리에 부르는 상식밖의 행동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이 때문에 피해자가
또 다른 정신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육청이 사건을 축소 또는 은폐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학교장의 상납 요구 의혹에 이어 여교사
성추행까지 계약직 직원과 관련한 도덕성
문제가 잇따라 불거진 가운데, 사건의 진실은 이제 경찰 수사를 통해 가려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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